#37. 20년 2월 투자결산(Feat. 배당금)
올해 설 연휴 전부터 시작된 코로나19(당시 명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또는 우한 폐렴)로 인해 1월과 2월의 주식시장은 큰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더욱이 1월과 2월은 글로벌 공룡 기업들의 19년 4분기 실적발표가 연달아 발표되면서 주식시장의 큰 상승을 보여줬었습니다. 하지만 연초부터 2월 중순까지 약 45일간의 달콤한 수익을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이 시작되며 단 15일 만에 대부분 반납 당했(?)습니다.
다행히 마이너스 수익으로 가지 않은 것을 감사할 따름입니다. 더욱이 저렴한 가격으로 추가 매수를 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달러로 환전해놓은 투자 예수금으로 VOO를 20주 추가 매수하여 총 430주로 늘릴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상승 하락의 방향이 분명하지 않기 때문에 약간의 예수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연준의 금리인하 발표로 주식과 채권이 동반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는 코로나19와 미 대선 레이스의 시작으로 동반 하락 또는 주가 하락이 나타달 수 있는데요! 저의 3월 대응전략은 이렇습니다.
1. 주가가 하락할 경우 : 환전 또는 주식 추가 매수
2. 채권이 하락할 경우 : 환전 또는 채권 추가 매수
3. 주가나 채권이 동시에 상승할 경우 : 환전 및 관망
4. 주가와 채권이 동시에 하락할 경우 : 환전 및 채권 추가 매수
저의 3월 전략의 핵심은 환전과 채권 매수입니다. 2월에 주가가 크게 빠지면서 채권의 가격이 말도 안 되게 상승했습니다!
지금 채권을 사면 너무 높은 가격에 사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채권의 가격이 떨어진다면 1순위로 매수하려 합니다. 채권은 MDD를 낮춰주기도 하며 동시에 주가 하락이 있을 때 헷징의 역할을 톡톡히 하기 때문이죠!
저는 채권을 매수할 때 주로 ETF인 TLT를 매수합니다. 주식과의 비율은 7:3 또는 8:2를 맞추기 위해 채권의 가격이 내려갈 때 꾸준히 채권을 매수하고, 주가가 떨어지는 하락장이 계속되어 채권의 가격이 오르면 그때 채권을 정리해서 가격이 떨어진 주식을 매수하는 방식으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과 2월에 보유했던 채권 ETF를 모두 정리하여 지금은 주식의 비중이 굉장히 높아진 상태입니다. 포트폴리오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3월부터 부지런히 채권ETF를 매수해야겠네요!
하루빨리 코로나19가 해소되어 주식시장에도 활기가 돌아오길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 성투하세요!
P.S 비자 배당금이 들어왔네요!! 배당은 언제나 힘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