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24. 16:19ㆍ경제적 자유
최근 해외주식 투자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지난 19년에는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투자자의 비율이 무려 2배가 넘게 상승했다고 합니다.
국내 주식뿐 아니라 해외주식이 주목받는 이유! 무엇일까요?
사실 해외주식은 국내 주식에 비해 높은 거래 수수료, 양도소득세, 환전 등의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주식에 투자하시는 분들이 한결같이 말하는 해외주식의 장점이 있는데요!
바로 성장과 배당, 그리고 투명한 기업문화 때문입니다.
국내주식보다 높은 성장률과 주주친화적인 배당정책, 그리고 무엇보다도 기업 운영의 투명성의 수준이 더 높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어떤 해외기업을 투자해야 하는지 선뜻 알아보기 쉽지 않은데요! 제가 예를 들어 설명할 기업들은 바로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테슬라 등 한 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글로벌 기업들입니다. 이 회사들은 우리나라 해외주식 거래 시 가장 많은 거래량을 자랑하는 인기 종목들이기도 합니다!
투자자들이 위와 같은 해외 기업들에 투자하는 이유는 바로 안정과 성장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회사의 이익을 주주에 게 환원하는 배당 때문입니다.
안정과 성장을 동시에??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 인데요. 애플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애플은 매년 신제품을 출시하고 사업의 방향을 다변화하며 2020년 1월 현재 신고점을 달성했습니다. 주식의 가격이 최고로 높게 올라갔다는 의미입니다. 애플은 지난 18년 말. 미중 무역전쟁이 시작되고 나서 큰 폭으로 하락해 1주당 140~150불 까지 내려옵니다. 그때 당시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애플의 최대 위기라 하며 주식을 매도하였고, 애플은 더 이상 혁신이 없으며 앞으로의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 11, 아이폰 11프로, 에어 팟 프로 등 소비재 제품과 애플뮤직, 애플티브이 플러스, 애플뮤직, 애플 뉴스, 애플 페이 등의 콘텐츠와 서비스 등을 통해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보이며 현재 주가는 320불까지 껑충 뛰었습니다.
큰 위기을 맞이했을 때, 그 위기를 헤쳐나갈 만큼의 자원과 능력이 있는 기업. 위기를 기회 삼아 다시 도약할 수 있는 저력이 있는 기업. 이것이 제가 말한 안정과 성장을 모두 갖췄다는 기업에 해당됩니다.
심지어 목표 이상을 달성한 실적을 바탕으로 주주들에게 배당하는 배당금도 인상하는 등 투자자에게는 가장 이상적인 회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는 비단 애플뿐만이 아닙니다. 해외기업. 그중에서도 특히 미국기업은 이와 같이 훌륭한 실적과 함께 주가의 상승과 배당금의 성장을 통해 주주에게 이익을 가져다줍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2019년 1월부터 해외주식에 투자를 시작하였고, 어느덧 투자 2년 차에 들어섰습니다. 처음에는 무지에서 오는 걱정과 불안함이 굉장히 부담으로 다가왔지만 지금은 그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해외주식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있어 해외주식 투자는 앞으로의 인생계획을 송두리째 바꿔버릴 정도의 큰 울림을 준 경험입니다. 지난 1년 사이에 어떤 경험들이 있었고, 그 경험에서 무엇을 얻었는지에 대해 다음 편에서 공유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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