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가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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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스태그플레이션이란? S의 공포를 이해하자
2020년 3월 코로나 창궐 당시에는 시장에 R의 공포가 퍼졌습니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소상공인과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이 줄어들고, 실업자가 발생하고, 실업자 분들의 소비력이 떨어지며 구매력이 떨어지고,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의 재고는 쌓여가며 성장이 둔화되는 현상이 발생하며 추가로 미국의 장, 단기 금리가 역전될 때 경기 불황의 징조를 보이는 것을 리세션 / Resession, 경기침체라 말합니다. R의 공포 이외에도 S의 공포, I의 공포, 그리고 D의 공포가 있습니다. R의 공포 / 리세션 Recession 은 경기침체. I의 공포 / 인플레이션 Inflation 은 물가상승과 통화팽창. D의 공포 / 디플레이션 Deflation 은 경제 불황과 통화수축. S의 공포 / 스태그플레이션 Stagfl..
2022.09.09 -
#36. 물가가 올랐다 = 화폐가치가 떨어졌다.
연초와 연말 뉴스에는 물가에 대한 뉴스가 자주 등장합니다. 생필품 물가가 올랐다. 외식비용이 올랐다. 신선식품의 물가가 올랐다. 등등의 뉴스인데요! 이러한 뉴스를 주의 깊게 보다 보면, "물가가 내렸다" 라는 뉴스보다는 "물가가 올랐다"에 대한 뉴스가 더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물가는 오르기만 하는 걸까요?? 물가가 오르는 것을 우리는 인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인플레이션의 의미는 수요와 공급 중 공급이 부족할 때, 수요품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물가가 오른다는 것은? 물건의 가격이 비싸지는다는 얘기죠! 즉, 물건보다 화폐의 공급량이 많을 때 물가는 오르게 됩니다. 물가가 오른다 라는 것은? 화폐가치가 떨어졌다 라는 의미와 같은 거죠! 예를 들어볼까요? 어제는 딸기가 1kg에 10,000..
2020.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