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주식과 부동산의 평행이론

보통 재테크라고 하면 예적금과 보험 등을 떠올리고, 투자라고 하면 부동산과 주식을 떠올리곤 합니다.

재테크를 통해 종잣돈. 즉, 시드머니를 만들어서 투자를 행하는 것이 일반적인 순서이죠!

우리가 투자를 떠올릴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부동산과 주식의 평행이론에 대해 얘기해볼까 합니다.

주식과 부동산의 평행이론

제가 생각하는 부동산과 주식은 공통점이 참 많습니다. 어떻게 얼마나 공통점이 많은지 소개할게요! 

부동산은 건물과 토지, 주택 등으로 나뉘게 되죠! 하지만 오늘은 건물 또는 주택을 예로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첫 번째 공통점은 수익을 내는 방법입니다.

부동산 투자를 통해 수익을 얻는 방법은 쉽게 두 가지로 "건물의 시세차익과 월세" 입니다.

주식도 투자를 통해 수익을 얻는 방법이 부동산처럼 "주식의 시세차익과 배당"입니다. 특히 미국 주식의 경우 월마다 배당을 주는 월배당 종목들도 있어서 정말 월세를 받는 착각(?)이 들게 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그 종목의 사업분야가 부동산 임대 분야라면 더더욱 말이죠! 

두 번째 공통점은 투자처에 대한 검증입니다. 

부동산 투자를 위해서는 투자지역에 대한 호재가 있는지? 장기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 법적인 리스크가 없는지?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는데요! 주식도 마찬가지로 투자대상 회사에 호재가 있는지? 장기투자할 가치가 있는지? 오너리스크는 없는지 등을 꼼꼼하게 따져서 투자하죠! 

그리고 부동산 투기 과열지역이 있듯이 주식에도 쏠림현상이 있습니다! 바로 우량주에 대한 주식 쏠림현상인데요!

한국을 예로 들면 서울 강남의 부동산 불패신화처럼 주식에도 우량주인 삼성전자가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분석하기로는 강남 부동산 수익률만큼이나 삼성전자 주식의 수익률이 뛰어나다고 하죠! 

삼성전자의 위엄 ㄷㄷㄷ

세 번째 공통점은 장기투자 시 수익률이 높아진다는 점입니다.

부동산의 경우 매매가 빈번히 발생하지 않아 유독 장기투자에 유리한 투자종목입니다! 움직이지 않는 자산이기 때문에 부동자산. 그래서 부동산이라고 부르기도 하죠! 환금성이 빠르지 않기 때문에 멘털 관리에 유리하죠!

주식의 경우 유동자산이지만, 간단한 리밸런싱만 하면서 부동산처럼 장기적인 투자를 하게 된다면 굉장한 수익률을 보여줍니다! 

어떤가요? 부동산과 주식. 정말 비슷한 공통점이 많지 않나요?? 우량 부동산을 고르기 위해 직접 임장을 가기도 하고 재개발 호재를 찾는 것처럼 주식도 우량기업을 찾거나 새로운 서비스 출시 등의 호재를 바탕으로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투자를 하다 보면 자연스레 어디 한 곳에 치우치지 않은 분산투자를 하게 되는데요! 저도 주식에 이어 부동산도 주의 깊게 보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경제적 자유에 이르기까지! 함께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