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 27. 18:40ㆍ경제적 자유
역대 세계 부호중 한 사람인 존 D. 록펠러의 명언입니다.
도대체 배당이 무엇이길래? 세계적인 부자가 즐거움을 느낀 것일까요??
배당이란 주식회사가 이익금을 현금 또는 주식으로 할당하여 일부를 출자자나 주주에게 나누어주는 것입니다!
내가 투자한 회사가 좋은 실적을 바탕으로 수익을 내서 나에게 나눠준다?? 멋지지 않나요?? 마치 은행의 이자와도 같습니다! 은행은 적금 또는 예금이 만기가 되면 우리에게 약정된 이자율만큼의 수익을 원금과 함께 지급하죠!
다만 은행의 예적금보다 배당이 유리한점은 매월, 분기별 배당이 가능하다는 점! 즉 매월 배당을 주는 회사에 투자를 하면 매달 받을 수 있는 거죠!
저는 현재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비자 그리고 ETF인 VOO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총 4개의 종목에 투자를 하는데, 각 회사별 배당을 주는 일정이 달라서 매월 배당을 받고 있습니다!
입금되는 배당액은 배당소득세를 제외한 세후 금액으로 들어오며 미국 주식인 만큼 달러로 입금이 됩니다! 그래서 환율에 따라 원화로 환산 시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달러로 들어온 배당금을 원화로 바꿔서 인출하거나 사용하시는 것은 조금 아쉬운 행동입니다! 배당은 재투자를 해야 복리효과를 크게 누릴 수 있기 때문인데요!
매월 투자하는 투자금에 수령한 배당금을 더해서! 다시 재투자를 하는 것이 복리투자 및 배당투자의 핵심입니다!
물론 배당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분들도 있습니다. 배당을 주는 만큼 주가가 일시적으로 하락하기 때문인데요! 그리고 배당으로 인해 내는 세금이 수익률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배당을 주지 않고 오히려 자사주 매입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환원하는 대표적인 회사가 있죠! 바로 버크셔 해서웨이입니다! "배당을 주면서 납부하는 세금마저 아깝다! 우리는 투자자에게 배당 줄 돈으로 자사주를 매입&소각하여 주식 가격을 높이는 것으로 환원하겠다!"라는 것이죠! 굉장히 전략적이고 멋진 환원 방침입니다.
배당의 개념은 사실상 "주주에게 이익을 돌려주는 것"입니다. 꼭 현금이나 주식으로 배당하지 않아도 버크셔처럼 자사주 매입&소각 역시 주주에게 이익을 돌려주는것이므로 배당의 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배당을 받으면 세금도 내야하고 주가도 떨어져서 손해야! 자사주매입 & 소각이 최고지!라는 의견보다는 배당의 형태가 다른 것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더 올바른 이해가 아닐까 싶네요!
또한 배당은 현금흐름을 만들어주는 핵심입니다! 배당이 낮고 성장률이 높은 우량주로 나의 자산을 키우고, 노후에는 배당은 높지만 변동성이 낮은 주식으로 변경해서 배당금으로 멋진 노후를 보내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저 역시도 빠른 시일 내에 배당으로 현금흐름을 만들어서 경제적 자유를 이루려는 목표가 있습니다!
매월 투자하는 투자금에 배당을 얹어서! 2단 부스터로 빠르게 목표까지 가보는 건 어떨까요?
배당의 맛! 여러분도 함께 맛보시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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