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 22년 9월 미국주식 투자 결산 (45개월차 VOO 장기투자)

안녕하세요 미스터 부입니다. 22년 9월, 45개월 차 미국 주식 투자 결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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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포트폴리오는 아주 심플합니다. S&P500을 추종하는 ETF 인 VOO와 VOO의 배당금으로 매수한 애플이 전부입니다.

VOO는 1,660주를 투자하고 있고, 애플은 10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마 다음 주에 들어올 배당금으로 애플을 추가 매수할 것 같습니다. 애플이 아주 매력적인 주가더라고요 ㅎㅎ

 

연초부터 하락장이 계속 이어지다 보니, 어느덧 VOO의 수익률이 3%대로 낮아졌습니다. 올해 안에 아마 마이너스 수익률까지 내려갈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킹 달러 시대가 시작되며 환율로 인한 환헷지 덕분에 손실은 크지 않다는 점입니다. 

YTD로 VOO는 -23.6% 지만, 계좌는 -5.5%로 킹달러 효과!

 

다행히 아직 달러가 10만 불 정도 남아있어서, VOO가 평단가 이하로 내려갈 때 적극적으로 매수를 할 계획입니다. 최근 고환율로 환전을 할지 말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더라고요. 저는 주가 기준으로 판단하다 보니, 지금의 주가는 너무 매력적이어서 고환율 이어도 월 소득의 대부분을 달러로 환전하고 있습니다. 지금이 고환율 이어도 주가가 낮아서 매수 가격은 더 낮아졌습니다. 투자하시는 종목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비교해보면서 환전과 투자를 이어가시면 됩니다. 

#86. 지수추종 장기투자자의 FOMC 이후 투자방향

어느덧 45개월 차 투자를 마치고 46개월 차 투자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아직도 50번을 못 채웠는데 언제 100번을 채울지 까마득히 멀게만 느껴지네요 ㅎㅎ

 

코로나 때보다 올해의 시장이 더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금리인상, 양적 긴축, 전쟁, 에너지 공급망 이슈와 인플레이션 등으로 호재 없이 악재와 피로만 가득한 한 해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직 마지막 4분기가 남았지만 아직까지 4분기에 대한 좋은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시장을 떠나지 말고 계속 머무르며 꾸준히 투자하다 보면 다시 시장이 회복하는 시기에 보상을 받을 거라 생각합니다. 모두 성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