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7)
-
#73. 소유하는 삶에서 대여하는 삶으로. 대 렌탈의 시대.
소유하는 삶에서 대여하는 삶으로 전환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대 렌털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요. 과거에는 렌털이라고 하면 렌터카와 월세 정도를 떠올렸는데, 이제는 모든 것을 빌릴 수 있는 렌털 샵이 있을 정도로 렌털의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렌털이라 쓰고 구독이라 읽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제는 렌털 대신 구독 경제라는 세련된 단어를 사용하는 추세인데, 의미는 같습니다. 적정 사용료를 내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죠. 여기서 서비스는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하드웨어 이용권한도 서비스로 통칭하고 있습니다. 차량을 소유하지 않아도 월 렌터카 계약으로 이용할 수 있고, 또는 1~2일간 단기로 이용할 수도, 1~2시간 이용할 수도 있는 렌털 서비스가 보편화되었습니다. 집도 마찬가지입니다..
2022.09.11 -
#46. 패시브 인컴. 수동적 소득에 대하여
패시브 인컴 또는 수동적 소득.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용어는 아니죠! 영어 문법에서 자주 들은 능동태와 수동태에서의 그 수동이 맞습니다! 패시브 인컴(Passive income). 즉, 수동적인 소득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쉽게 설명을 돕기 위해 수동적 소득의 반대 개념인 능동적 소득을 먼저 설명하겠습니다. 능동적 소득은 액티브 인컴(Active income)으로 Active의 의미인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소득을 얻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가 나의 주어진 시간안에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수익을 얻는 것을 모두 통틀어 능동적 소득이라 일컫습니다. 일반적으로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 자영업을 하는 사장님, 프리랜서로 일하는 디자이너 등의 활동으로 소득을 얻는 것이 능동적 소득이지요! 이러한 능동적 소득의 반..
2020.04.27 -
#26. 세대별, 연령별 투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투자자의 현재 상태와 목표에 따라 투자전략과 방법이 천차만별로 차이가 납니다. 모든 상태를 세분화해서 설명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쉽지 않은 일이기에! 오늘은 가볍게 세대별 또는 연령별 투자형태에 대해 간단히 제 생각을 얘기해보려 합니다. 저는 30대가 되고서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투자를 시작한 목적은 바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서 인데요! 경제적 자유에 대한 설명은 아래 파이어족 포스팅 1~3부에서 자세히 설명하였습니다. https://mr-voo.tistory.com/20 #15. 30대 은퇴를 노리는 파이어족 1부 (Feat - Tvn Shift) 최근 Tvn에서 심상치 않은(?) 다큐를 방영하고 있습니다. 트렌드 전문가 김난도, 소설가 김영하,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교육공학자 폴김. 4인의 지식..
2020.02.17 -
#10. 복잡한 투자는 그만. 3분이면 충분해요. Simple is the best
가끔 어떤 경험을 통해 이전에 알던 격언이나 구절의 의미가 확 와닿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올라간 눈높이는 내려오기 힘들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 "사람은 항상 편안함을 찾는다" 등의 말들이 주는 의미를 이해하기는 쉽지만 격하게 공감하기 위해선 이에 해당하는 경험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저는 투자를 시작하면서 한가지 구절에 격하게 공감하게 되었는데요. 바로 "사람은 항상 편안함을 찾는다"입니다. 왜 이 문장에 그렇게 공감을 하게 되었을까요? 앞서 얘기한것 처럼 저는 투자를 시작했을 때, 투자에 몰입하느라 일상생활도 지장이 생기고 투자성과도 지지부진하여 투자에 대한 철학과 방향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한달 뒤, 생각의 정리가 끝나고 다시..
2020.01.28 -
#9. 어차피 레이스는 길다 -나영석 PD-
주식, 부동산, 채권 등으로 투자를 한다면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대체로 내 자산으로 추가 수익을 얻기 위해. 쉽게 말해 자산으로 돈을 벌기 위해입니다. 이에 대해 이전에 작성한 "돈과 맞벌이를 합시다"라는 내용의 글도 있었죠! https://mr-voo.tistory.com/4 나의 목돈으로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시작한 주식투자. 심지어 해외주식 투자였습니다. 내가 일하는 시간에 나의 돈도 일하고, 내가 잠자는 시간에도 계속해서 나에게 수익을 가져다주는 투자를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주식투자를 시작하고 나서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느꼈습니다. 해외주식을 하다보니 시차로 인해 밤에 열리는 미국의 주식시장에 맞춰 생활리듬이 바뀌게 된 것이죠.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는 주식투자를 하..
2020.01.27 -
#8. 해외주식 투자 1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투자방향
해외주식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시작한 지 만 1년이 된 지금. 19년의 투자성과를 돌아보며 20년의 투자방향을 가늠해보았습니다. 먼저 19년 1월 2일부터 19년 12월 31일까지의 투자 성과입니다. 총수익률은 28.33%이며, 수익액으로는 약 4천만 원의 수익을 달성했습니다. 제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비자, 20년 이상 장기채권 ETF, S&P500지수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먼저 애플의 평균단가는 152.9달러. 현재가는 318달러로 2배가 넘는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애플은 19년 1월~2월까지 꾸준히 매수하였고 최종적으로 111주를 끝으로 추가 매수를 하지 않았습니다. 애플의 매수를 멈춘 이유는 애플의 주가가 조금씩 오르고 있어서 다시 떨어지면 추가 매수할 생각을 하..
2020.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