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22년 10월 4째주 실적발표 일정

2022. 10. 25. 12:14경제적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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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스터 부입니다.

 

22년 10월 넷째 주는 S&P500에 해당하는 기업 중 약 170여 개 기업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있습니다. 특히 빅 테크로 언급되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메타의 실적 발표가 몰려있는 주입니다.

 

이 외에도 맥도널드, 인텔, 비자와 마스터카드, 코카콜라, 보잉, 엑손모빌과 에브비 등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기업들의 실적이 줄줄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요일별로 살펴보면

 

10.25(화) : 코카콜라, 3M, 마이크로소프트, 비자, 스포티파이 등

 

10.26(수) : 보잉, 크래프트 하인즈, 메타 등

 

10.27(목) : 쇼피 파이, 맥도널드, 마스터카드, 애플, 아마존, 인텔, T모바일 등

 

10.28(금) : 엑손모빌, 쉐브론, 애브비 등

 

이번 주 실적 발표 라인업이 아주 화려합니다. 

 

실적에 따라 주가에 변동이 있겠지만, 체감상 실적보다는 글로벌 경제상황과 미국의 금융정책에 더 영향을 받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지난 10.13(목)에 9월 CPI 발표 직후 연중 최저점을 찍은 뒤부터 주식시장은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 중국의 지도자 3 연임과 영국 총리의 교체, 엔화 최저치 돌파, 한국 부동산 PF 부실 우려 등의 글로벌 이슈들이 쏟아졌는데요. 이러한 글로벌 이슈들 역시 기업들의 실적만큼이나 주가에 영향을 크게 주고 있습니다. 

 

이번 주 실적 발표 이후 다음 주 목요일에는 FOMC에서 75bp의 금리인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시장을 출렁이게 할 이벤트로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저는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인 VOO에 자산의 99%를 투자하고 있는데도 역대급 변동성을 느끼고 있는데, 섹터 특화 ETF 또는 레버리지, 개별주에 투자하시는 분들은 그 이상으로 큰 변동성을 견디고 있으실 거라 생각이 됩니다. 이럴 때일수록 멘털 관리하면서 시장에 머무르는데 집중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되네요. 투자자분들 모두 힘내시고 투자하시는 기업의 좋은 실적을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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