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자유(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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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진정한 미스터 VOO로
코로나19로 인해 20년 2월 20일부터 하락장이 시작되었습니다. 저 역시 제 포트폴리오 평가자산에서 약 30%가 넘는 하락을 경험하였고, 현재는 고착상태입니다. 코로나 하락장 시작 직전인 20년 2월 20일 포트폴리오는 약 30%가 넘는 수익률을 보이며 고공행진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상황은 한국과 중국만 코로나19의 확산이 급격히 진행중이였고, 북미, 유럽, 남미 쪽은 코로나 확산 추세가 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하루가 지난 20년 2월 21일부터 점점 글로벌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세계경제에 공포를 불러일으켰고 그 결과 30일 뒤인 3월 18일에 증시는 최저점에 도달하며 투자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본격적인 하락장이 시작되었을때 모두 매도 후 달러로 전환해놨다면 피해를 줄일 수 있었겠지만, 당..
2020.04.02 -
#42. 해외주식 양도소득 신고
주식투자는 대표적으로 2가지 방법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첫째는 주식을 보유한 회사에서 주는 배당금! 기업의 이윤을 투자자와 나누는 아름다운(?) 행위이죠! 두 번째는 바로 시세차익을 통한 수익실현입니다! 1만 원에 매수한 주식을 2만 원이 되었을 때 매도하면 차익인 1만 원이 바로 우리의 수익인데요! 이것을 우리는 주식을 양도하여 얻은 소득이라 하여 "양도소득세"라고 합니다. 양도소득세는 주식뿐 아니라 부동산 등 양도양수를 통해 소득을 얻는 모든 경제활동에서 추징되는 세금입니다. 저는 해외주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법에 따라 신고를 해야 하는데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법은 무엇일까요?? 제가 거래하는 미래에셋대우에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신고대행업무를 해주고 ..
2020.03.25 -
#41. 떨어지는 주가와 높아지는 배당율. 현금흐름 만들기.
전 세계 금융시장이 코로나19로 인해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 유가 전쟁(러시아&사우디로 시작되어 미국까지 함께하는)으로 인해 연일 하락세를 보이는 요즘에는 문득 생각나는 종목들이 있습니다. 바로 "배당주" 입니다. 그것도 "매월 배당을 주는 고 배당주"이지요!! 일반적으로 매년 지급되는 배당금은 전년도에 정해지게 됩니다. 물론 기업의 실적이 예상치와 비슷해야 정해진 배당금을 줄 수 있겠죠! 기업의 실적이 떨어져서 수익이 없을 때에는 정해진 배당금을 삭감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수익이 예상보다 높을 때에는 특별배당을 추가로 하는 기업도 있죠!! 자 그렇다면?? 이번 코로나19와 유가 전쟁으로 인한 하락장에서 주가는 그 끝을 모른 체 하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지급되기로 예정된 배당..
2020.03.17 -
#40. 제로 금리의 의미는? 급변하는 시장에서 대처하는 방법!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우리나라의 한국은행처럼 미국의 기준금리를 정하는 곳입니다. 현지시간으로 15일 Fed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유가 급락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제로금리' 수준인 0%~0.25% 수준으로 인하했습니다! 쿠쿵!! 2008년 금융위기 때도 제로금리까지 금리인하를 했는데 이번 에도라니 굉장히 무서워지는 연준의 발표입니다. 인하 전 기준금리는 1%~1.25% 수준이었는데, 단 한 번의 인하로 1% p를 인하한 것입니다. 2주 전인 3월 3일경 Fed에서는 0.5% p의 금리인하가 한차례 감행되었는데요! 이번 인하를 포함하면 2주 사이에 무려 1.5% p의 금리인하가 있던 것이죠! 세계 경제의 중심인 미국의 금리인하 또는 인상은 각국의 ..
2020.03.16 -
#39. 인생은 타이밍. 주식도 타이밍.
인생은 타이밍이라는 말에 공감하신 적 있으신가요? 선택과 행동도 중요하지만, 타이밍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질 수도 있다는 사실에도 공감하시나요? 예를 들어 직장 상사에게 보고서를 제출할 때, 직장상사의 기분이 좋을 때 보고서를 내는 것과 화가 났을 때 보고서를 내는 것 중 어떤 타이밍이 더 보고서를 제출하기 좋은 타이밍일까요? 오늘 미스터 부의 이야기는 바로 타이밍 입니다. 시점의 중요성이죠. 시작의 중요성보다 시점의 중요성이 더 강조되어야 할 요즘입니다. 최근 주식시장은 WHO의 팬데믹 선언(감염병 대유행)으로 연일 주가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불과 한 달 전에는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 권의 주식시장에 영향이 있었다면, 이제는 미국과 유럽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주식시장인 미국..
2020.03.12 -
#38. 팬데믹의 공포. 증시의 추락은 어디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공포로 인해 코스피가 오늘 4% 넘게 폭락했습니다. 이는 종가기준으로 2019년 8월 29일(1,933.41) 이후 6개월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되고 나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인 것 중 가장 큰 낙폭입니다. 이에 따라 국내 개인 투자자분들은 증시에 대한 불안과 관망의 태도를 갖추기 위해 오늘 하루동안 약 1조 2천765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수치이죠?? 이런 팬데믹의 공포는 우리나라 증시에만 영향을 주었을까요? 아닙니다. 지난주 초부터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팬데믹 공포가 증시에 영향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증권가 애널리스트의 분석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의 코로나19 확진자 ..
2020.03.09